존경하는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동북아시아문화학회장으로서 제게 무한한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북아시아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공유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아온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형성된 문화와 전통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우리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 학회는 학문적 교류와 연구를 통해 동북아시아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이 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회가 이 중요한 사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헌신하겠습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목표를 세우고자 합니다.
첫째, 학술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연구를 지원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의 장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학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셋째,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가진 가치를 학문적 차원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 모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회장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야말로 우리 학회가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저 역시 최선을 다해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제12대 회장 윤 일 드림